청계천의 야경
책을 사러 갔다가 청계천에 들렀습니다. 불빛이 예뻐서 몇장 찍어 보았습니다. 다슬기 + 이발소 표시 = 스프링 = 34억 요리 보고 조리 봐도 34억은 좀... 물에 비친 모습이 보름달 같네요. 청계천의 시작. 지나가던 고등학생들이 사진 찍기을 다 찍을 때 까지 지나가지 않고 기다려 주었습니다. 프레임 안에서.....-_- 작은 물줄기 사이에도 작은 불들을 붙여놨군요. 밤에 안보여서 밟으면 낭패!에 대한 대비도 되고 예쁘기도 하네요. 빛이랑 분수,폭포랑 콤비를 이뤄서 낮이랑은 전혀 다른 분위기를 만들어 냅니다. (크게 보려면 사진을 클릭하세요.) 조금 더 가까이... 해와 달이 머리 위에 있듯 빛은 보통 위에 위치하는데, 여기는 다리를 반사판으로 이용해 물 속에서 빛을 쏘고 있네요. 물 속의 조명과 반사..
서울유람안내도
2007. 11. 6. 12:40