양을 찾아 떠나는 모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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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주 귀걸이 청년
by 장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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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말장에서 양말을 꺼내 방으로 왔다.

의자에 앉아 신으려고 보니

장갑.


내가 이런 어벙한 짓을 그냥 할 리가 없다.

이는 아마 손에 대한 발의 질투 때문일 것이다.

그 마음이 애처로와 이뤄줄까 하다

장갑을 끼기엔 날이 더운 것 같아 그만두었다.



날도 더운데 수고가 많다.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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